RE: 이제 그만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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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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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는 중에 글이 없어졌네요. 다른분들의 댓글이 달린 상태에서 원문이 사라지는 경우 댓글 단 분들은 좀 황당하죠. 제가 원문 보존하여 다시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원문 올리시분이 자신이 쓴 글이 올라오는 것을 원하시는 것 같지는 않아 일단 그분 아이디는 *** 처리합니다. 만일 아이디뿐이 아니라 원문 자체도 삭제를 원하시면 이메일부탁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댓글은 남기고 원문과 본인이 올리신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이메일주소는 필요없다고 하셔서 지웠습니다.> ******************************************* 용구씨와 처음 문제제기하셨던 분, 그리고 기타 소문내고 계시는 분들.. 우리가 무슨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왜 우리는 안 챙겨줘냐는 식의 문제제기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우리가 몰라서 장학금 신청하지 않는게 한두번입니까? 현대시대에서 정보의 부재를 누굴 탓하는 것만큼 부적절한 것은 없습니다. 당장 거 머시냐, 여튼 그 재단 홈피에 들어가 보십시요.. 그리고 회원가입하면 그것에 관한 메일이 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그런 멜 받고도, 알고도 게을러서 신청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탓해야지, 누굴 탓합니까? 뭐가 급하면 자신이 일을 추진해야지, 왜 남들이 대신 추진 안해주냐고 탓을 해야합니까? 그리고 처음 문제제기 하셨던분, 그런 문제를 꼭 그렇게 공개적으로 문제있다는 듯이 얘기가 시작했다는 것이 굉장히 아쉽습니다.. 소문은 소문으로 묻어둘 줄 알고, 진정 의심이 들면 직접 대면해서 물어보는게 순서 아닌가 싶습니다. 무슨 공개재판하듯이 대놓고 그러면 누군들 화가 안나겠습니까? 그리고 학생회한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그전에 박성렬회장님부터서 다 떼밀려서, 할 사람이 없어서 하는 거 아닙니까? 근데, 왜 지금와서 뒤통수치는 겁니까? 저처럼 관심없는 분들은 제발 그러지 맙시다.. 그리고 관심있는 분들 제발 자발적으로 참여하세요.. 지금하고 있는 회장도 프릴림치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시간 뺏겨서야 되겠습니까? 회계담당이나 홍보담당하는 분들 모두 디펜스하느라 정신없는데, 저같으면 그냥 학생회 말아먹고 말겠습니다.. 그래도 답변하고 계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승우선배, 명예훼손부분, 충분히 이해갑니다. 하지만 관심있는분들 만나서 푸시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승우선배나 용구씨나 처음에 문제제기했던 분이나 나름 불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개적인 곳에서 이렇게 두분 이러시는거 서로 감정/시간밖에 뺏길게 없습니다.. 좁은 블벅에서 서로 조심했음 합니다. 두분 괜히 끼어들어 죄송합니다.. 꾸벅.. zorba :: 명 확히 밝히지만 저는 “우리는 안 챙겨줘냐는 식의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알려져야 할 부분이 알려지지 않았냐 하는 것이고, 제때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서 이런 소문이 만들어 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한국학생회”라는 이름에서 “한국”만 없으면 제가 이렇게 하지도 않습니다. 그 이름때문에 저를 대표할 수 있기 때문에 나서는 것입니다. 또한 저는 뒤통수 친적 없습니다. 모금과 관련하여 두차례 공개적으로 지난 학생회에 질의 한 바 있습니다. 관심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책임있는 임원으로부터 제대로 된 답변 한번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허나 이렇게 문제가 불거지니까 이제서야 적극적으로 움직이시는 모습에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꼭 임원을 맡아야 참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기 온라인 공간에서도 정보만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의견을 개진하고 질의 응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소란에 대해서 현재 학생회 임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간접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어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다시 밝히지만 “우리가 무슨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왜 우리는 안 챙겨줘냐는 식의 문제제기”가 아님을 강조드립니다. 왜 알려지지 않았냐하는 것이 문제제기 입니다. 그 장학금은 분명 VT지정장학금 으로 일반 장학금과는 달리 따로 금액이 배정되어 버지니아 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장학금이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알려지지 않은 것이 적절한 절차였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오버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없어진 회계보고가 그러하듯 그냥 관례로 굳어버릴 것입니다. 그래서 드리는 문제제기 입니다. 제가 미리 직접 관련자 분들께 물어보고 답을 얻었어야 하는 건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시끄럽게 되어 죄송합니다. 삭제 hyunju :: 이 일이 더 이상 파장 없이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누가 받고 안받고를 떠나 전혀 몰랐다는 사실이 조금 아쉽군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삭제 **** :: 제길 쓰던 글이 날라갔네요. 귀차니즘이 발동하네요.. 여하튼 관심있는 분들 모여서 쇼부 잘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는거 이제 그만하죠, 다들 재미도 없어라 하는데.. 삭제 이준석 :: 애초에 공개적이지 않아서 생긴 문제이기에 이렇게라도 공개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삭제 이준석 :: 아 그리고 일반적인 이야기인데... (특정인이나 특정 사건을 지칭하는 것은 아닙니다.) 명예회손이라는 것이 좀 법률적으로도 애매하답니다. 거짓이 아닌 사실을 유포할 경우에도 명예회손으로 걸릴수 있고요. 그러나 자신의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사실을 유포했을 경우에는 또 명예회손에 속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준석 :: 한말씀 더 올리자면... 이번사건을 재미로 보시는 분들은 설마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있다면 좀 슬픈 일이네요... 재미가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회구성원으로 알아야 할 문제이기에 양쪽 분들이 다들 부족한 시간에도 짬을 내셔서 글을 올려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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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2007-11-28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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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지금까지의 논점에서 조금 벗어난다 싶어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었는데 다시 복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마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재미로 글 올렸다가 마음에 안들면 삭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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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
(2007-11-2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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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준석씨께서는 이름 지울 필요없는데, 괜한 짓을 하셨군요.. 별 상관없는데.. 제가 글 지운건 더이상의 트러블을 원치 않기 때문이지, 뭐 제가 잘 못된 글을 썼다고 지운건 아니니까요.. 뭐 계속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실 분들은 하세요.. 제가 그걸 막을 권리도 생각도 없으니까요.. 다만 이 글이 더 많은 논쟁거리를 낳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브라이언님: 그때 겪은것에 대해 다시한번 진심어린 유감을 표합니다.. (이게 맞는 표현인가???) 그래서 더 감정적으로 더 involved 되신건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렇게 한마디 한마디 밸밸 꼬여서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저야 말로, 누가 장학금을 받던 말던, 그걸 알려주던 말던, 상관없는 사람이거니와, 다만 그걸 뒤에서 소문내지 말고, 처음부터 정정당당히 말하지, 왜 6개월이나 지난 이 시점에서 그걸 속에서 썩어문드렸다가 이제서야 터뜨리는것냐는 겁니다.. 그게 무슨 국가 기밀도 아니고, 못알려줄게 뭐 있습니까? 뒤 조사하면서 그 재단인가 뭔가에 물어볼 필요도 없거니와, 제가 아는 승우선배 (말을 조리있게 못해서 그렇지..), 그런 거 숨길 사람도 아닙니다.. 제발 이 좁은 블벅에서 뒷조사하고, 소문내고 그러지 말자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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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2007-11-2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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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k님의 글을 보면 마치 제가 뒤에서 소문을 냈다는 것을 단정하에 얘기 하시는 것 같아 기분이 나쁘네요. 무슨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님께서는 자꾸 논지에서 벗어나시는 거 같아 더이상 반박하고 싶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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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ba
(2007-11-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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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뒤에서 조사한적 없습니다. 대놓고 물어봤지. 처음부터 정정당당히 말할 것이 없었지요. 그냥 소문이었으니까! 아마 장학금에 대한 정보를 제가 최근에 알지 못했다면 그냥 묻혔을 일입니다. 저는 소문가지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소문을 밝힐 수 있는 단서를 가지고 알아봐서 사실로 밝혀진 것을 저에게 처음 이 소문을 알려주신 분에게 알려드린 것입니다. 또한 당연히 한국학생회 뿐만 아니라 그 사건이 관여되어 있는 민감한 소문에 대해서 어찌 전하지 마라 하십니까? 소문이 전해지지 않고 그냥 그렇게 조용히 넘어가야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물론 사실무근의 악의가 담긴 소문은 없어져야하겠지만, 당연히 이곳 소식 중 하나인데 어떻게 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또 그 뭐가 썩어 문드러진줄은 모르겠으나 사실을 확인하기 까지 이렇게 시간이 소요될 줄은 저도 몰랐네요. 지금 사실확인 후 정정당당히 말씀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의아하군요. 어찌 6개월전에 장학금 신청할 때 부터 이승우씨가 정정당당하게 말했어야 한다고 아쉬워 해야지 그때 그냥 뜬 소문을 가지고 사람을 대놓고 의심하지 않았다고 질책하시는 것은 제에게 크게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소문의 전달자에게는 냉담하면서 소문의 근원지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대하시 것도 말입니다. 혹 문제를 만든것 보다 문제를 전달하고 알리는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하시는 것인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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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
(2007-11-28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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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어님, 죄송합니다.. 글을 중간에서 끊고 시작해야되는데, 연결해서 쓰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브라이언님을 지칭한거 절대 아닙니다.. 용구씨: 제 얘기는 그 6개월전, 승우선배나 다른 학생회 임원에게 물어보셨으면 그때 그당시 다 끝내고 지금보다는 훨씬 덜 시끄럽지 않았냐는 겁니다.. 뭐, 재단에 전화할 필요도 없이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신뢰의 문제 아닌가요? 소문의 근원지에 관대하다니.. 무슨 뜻인가요? 용구씨가 소문의 근원지와 소문의 객체에 대해서 헷갈리고 계시는 군요.. 소문의 객체는 학생회지만, 소문의 근원지는 그 소문을 만들고 재생산하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그걸 학생회에 "직접" 물어보면 되지, 왜 모여서 용구씨 표현을 빌자면 "정정당당히 재단에 전화해보고 조사하고" 그럴 것이 아니고, 그런 소문 들으면 직접 물어보라는 겁니다.. 이렇게 크게 일을 벌일 필요는 없지 않았냐 겁니다.. 무슨 학생회가 큰 권력 가지고 있으면서 무소불위로 뭐 하는 것도 아니고, 다들 마지못해 책임감에 하는건데, 이렇게 무슨 "믿지못할 소문"이라는 둥, "선량한 학생이 받을 돈을 못받았다는 둥" "전화해봐서 알아봤는데, 아니라더라는 둥" 도둑놈 잡기 식으로 어떻게 대화가 됩니까? 제 3자 입장에서 봐도 승우선배나 다른 학생회 임원분들 화날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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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
(2007-11-2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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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튼 관심있는 분들, 모여서 잘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식의 논의 확대재생산해봐야 이로운게 하나없다는게 제 생각이라, 저는 이만 빠지겠습니다.. 그래도 아쉬운분들은 계속 답글 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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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ba
(2007-11-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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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K씨라고 말씀드리기 불편한데 성함을 밝혀주실 수 있습니까? 뭐가 신뢰의 문제라는 말씀입니까? 어떤 소문이 재생산 되었습니까? 구체적으로 밝혀 주십시요. 내가 말한 소문의 근원지란 소문을 발생하게 한 당사자를 일컫는 것입니다. 오해의 소지를 만든 것에 대해서는 관대하다 이말 입니다. 또 일이 왜 커졌습니까? 내가 대놓고 이렇다라고 글을 올렸습니까? 지난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이 관련 소문에 대해서 물어봤고, 그에 대해 제가 아는 한 답변한 것입니다. "선량한 학생이 받을 돈을 못받았다는 둥" 저는 이 일과 관련하여 한번도 이러한 표현을 쓴적이 없으며 KSK이외에 이런 표현을 쓰는 사람도 못봤습니다. "전화해봐서 알아봤는데, 아니라더라는 둥" 이 또한 저는 이러한 표현을 쓴 적이 없습니다. 전화해서 알아 봤는데 장학금 추천절차에 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글을 올린 것이구요. "도둑놈 잡기 식으로 어떻게 대화가 됩니까?" 이 또한 처음 보는 표현입니다. 어떤 누구도 도둑놈이라 표현한 적이 없으며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제 3자 입장에서 봐도 승우선배나 다른 학생회 임원분들 화날 일입니다." 왜 KSK씨는 3자 입니까? 그래서 재미가 없다고 표현하시는 겁니까? 원래 불구경이랑 싸움구경이 가장 재미있죠. 하지만 KSK씨도 학생회 일원으로서 당사자 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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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2007-11-2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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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한마디 밸밸 꼬여서", "썩어문드렸다가" 이런 표현은 보기 좋지 않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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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
(2007-11-2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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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 용구씨, 죄송합니다.. 저 김선기입니다.. 전에 조선배님 집에서 밥 몇번 같이 먹었던.. 에 그리고, 에휴.. 이런식의 논의가 끝이 없는지라, 글을 지웠던 것인데.. 분명 용구씨가 그런 표현을 쓰지 않았습니다.. "믿지못할 소문"과 "선량한 학생(제가 그 선량한 학생분들 누군지 모른터라 있다면 죄송합니다)이 피해"는 처음에 문제를 제기하셨던 분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화해본건 용구씨가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맞습니다.. 제 얘기인 즉슨, 왜 문제제기를 그렇게 하셨냐는 겁니다.. 그런 표현을 들었을때, 당사자 입장에서 어쨌겠냐는 겁니다.. 용구씨에 관련된 일을 용구씨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고, 전화로 알아보고, 이게 이렇다더라 하면 용구씨는 전혀 기분 나쁘지 않겠습니까? 기분 나쁘지 않다면 할 수 없지만, 세상에는 그렇지 않는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용구씨에 대해서 그냥 나쁜 소문이 있을때는 모여서 이렇다는 둥 저렇다는 둥 하지 말고, 직접 용구씨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나은 방법이 아니냐는 겁니다.. 그리고, 그게 좋은 소문이 아닐때는 더욱더 공개/비공개를 따져야하는가 아닌가 하는 거 말입니다.. 저에게 좋은 소문도 자꾸 들으면 기분 나쁠진대, 이렇게 공개적으로 장학금 문제 (더구다나 민감한 돈문제 아닙니까?) 에 대해서 물어보면서 저런 표현을 쓰면서 대화하시면서 이성적인 대화가 가능하겠냐는 겁니다.. 부디, 용구씨와 승우선배를 비롯해서, 이번 일로 직접 만나셔서 대화하셨으면 하는 겁니다.. 두분다 소탈한 분들이라, 서로를 잘 이해해줄거라 믿습니다.. 저또한 두분을 아는 바, 앞으로 마주쳐도 아무 문제 없을 거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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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
(2007-11-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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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석님, 브라이언님이 저에게 재미로 글쓰고 맘에 안들면 삭제하고 그런 표현을 쓰셔서 그랬습니다. 브라이언님이 뭔가 지금 굉장히 맘에 안든게 있는거 같해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6개월뒤에서야 터지는거 소문이 곪다 곪다 못해 터진 거 맞지 않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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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
(2007-11-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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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보니 제가 더 많은 풍파를 얹히고 있는 꼴이네요.. 이래서 지우려고 했는데.. 댓글 달리기전에 더 빨리 지울걸 하는 후회가 드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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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ba
(2007-11-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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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기분 나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물어볼 용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근거도 없는 소문을 가지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대놓고 이 소문이 사실이냐 아니냐 라고 물어볼 수 있는 강한 호기심을 가진 분이 얼마나 될지 의문입니다. 또한 오해를 살 행동을 하였다면 당연히 기분 나쁜 오해의 결과가 돌아오기 마련이지요. 이승우씨가 어떤 오해를 살 행동을 했다면 책임지겠다고 말씀하신것 처럼 그 책임에 대한 행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와 이승우씨가 만나서 무슨 얘기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대화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아야 겠지요. 이건 저희 두 사람의 문제가 아니고 저 또한 개인적인 감정은 없습니다. 단지 추천 절차가 제 의견에 이상한데 어떻게 추천이 된건지 알고자 하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것은 공개적으로 표현되어야 하는 것이지 나만 알고 있을 문제는 더더욱 아니구요. 아마 이승우씨는 개인적인 만남에서 소문의 출처를 알고자 하시는 것 같은데, 정말 맹세코 저는 소문의 출처를 알지 못할 뿐더라 알아도 말씀드릴 수 없다는 것을 거듭 밝힙니다. 근거있는 정당한 의문에 의한 소문이 돌았다는 것은 그 만큼 그 커뮤니티 구성원의 관심도가 높다는 의미이고 건강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건강한 커뮤너티일수록 악의 찬 근거없는 나쁜 소문은 자연히 걸러짐을 여러 차례 목격한 바 있습니다. 아무튼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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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
(2007-11-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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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용구씨,,, 두분 만나시면, 용구씨 알고싶은거 다 알수 있을수 있으시길 바라고, 두분을 비롯해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번 일에 관련된 진실과 오해 모든 것이 확연해질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용구씨, 감사합니다.. 제가 소심한지라, 용구씨가 이렇게 끝맺음해주시니, 제가 한 걱정 덜었습니다. 거듭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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