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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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r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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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구 입니다. 저 주장의 어떤 부분에서 "모든 관련된일이 6월이나 5월중에 결정이 되어야 하겠지만"이라는 추정이 가능하신지요? 저는 장학금 결정과 관련된 시간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을 한 바 없습니다. 또한 제가 궁금해하는 것은 어떻게 추천된 사람들이 학생회장 임의로 결정되었냐 하는 것입니다. 임의로 결정이 되든 어떻든 장학금 수혜대상이 버지니아텍 학생이라면 모두에게 알려졌어야 하는 일이라는 것 입니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모든 이에게 알려 모든이의의 추천을 받는 것이 더 합당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그에 대한 판단은 학생회의 몫이고 추천한 사람 중 누가 수여받을지에 대해서는 당연히 장학재단의 몫이겠지요. 하지만 알려지지 않은 것이 문제이지요. 본인의 주장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 글을 올리며 어떻게 주장을 할 수 있습니까?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알아본 것이고 그 "사실"을 저에게 처음 이 소식을 알려주었던 지인에게 다시 알려주었던 것입니다. 저는 최소한 제가 아는 사실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누구인지는 밝일 수가 없습니다. 누가 발설했는지 궁금해 하실 것이 아니라 그 오해가 왜 발생했는지 생각해 보실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소문을 확인함이 없이 본인의 입맛대로 말씀"한 적이 없습니다. 장학재단에 전화를 3번이나 걸어 확인해봤고, 장학금 수혜자로 장학금 수혜절차에 대해서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 사실과 관련해서 제 "입맛"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마지막으로 "그것에 대해서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어떤 책임을 어떻게 물으신다는 말씀이신지요? 자칫 협박하는 것으로 들려 아주 불쾌합니다. "약간의 오해라도 될 행동이 있었으면 제가 책임을 지지요."라고 말씀하셨는데 본인께서는 어떻게 책임지실지 궁금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그 장학금과 관련하여 소문이 났다는 것이고, 그 소문에는 어떠한 사실이 있다는 것이며, 그 사실이 제때 적절히 밝혀지지 않아 지금 까지 소문이 되어 돌아다는 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장학금 수혜과정에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저의 견해 입니다. 제 견해도 말 못합니까? 처음부터 모든 것이 밝혀져 있었다면 그냥 제 견해도 "그럴 수 있지"하며 묻혀졌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소문이 어떻게 본인의 귀에 들어가게되었는지 역추적 해보시면 다 아실것입니다. 또 다시 한번 묻습니다!!! 제가 한 말중 무엇이 "근거도 없이 만든 소문"에 해당하는지요? "무슨 장난얘기도 아니고 뒤에서 만들어낸 얘기"들을 지어낸 적이 없습니다. 소문을 확인하고 또 사실을 알아 낸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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